인제재단

INJE FOUNDATION

이사장 인사말

할렐루야!


저희 재단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환영합니다.

어린아이의 필요함은 사랑 받는 것에 있지만

장애인의 부족함은 외면에 있다고 합니다.

생명을 선택 할 수 없듯 장애 또한 선택 할 수 없습니다.

생명이 소중하면 장애를 안은 생명은 더 더욱 소중한 것입니다.

사회가 장애인들을 사람들로부터 격리시킴으로써

감춰져야 할 존재로 만들어서는 아니 되는 것입니다.

이는 설립자 조동욱(호·인제)장로님의 생전 설립정신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가지 장애를 짊어진 우리를

먼저 찾아오셔서 사랑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받은 은혜를 간직하기보다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 그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것이

우리 삶의 이유요 목적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재단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

여러분은 이미 누군가에게 좋은 만남이 되어주고 계십니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만남의 복을 몸소 실천하고 계십니다.

변함없이 자원하는 헌신의 마음을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하나님의 시선과 마음이 머물러 있는 이곳! 인제재단을

사랑의 동산으로 더욱 풍성히

열매 맺어가도록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대표이사  오경희